스토커 침입시도 당한 BJ레바⋯ "걱정 마시라"

스토커 침입시도 당한 BJ레바⋯ "걱정 마시라"

인생도박 0 679 0 0

BJ레바 집에 낯선 여성 침입 시도

"왜 만화에 나를 그렸냐"며 난동

당시 방송 시청자들 BJ의 신상 걱정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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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작가이자 인터넷 방송인인 BJ레바가 방송 도중 스토커에게 침입시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.  


레바는 지난 21일 밤 11시 30분 경 인터넷 방송을 켜 시청자들에게 방금 전 자신의 집에 스토커가 방문했다고 말했다. 


레바는 방송 전 초인종을 누르는 소리에 평소 자주 방문하는 지인의 배달 실수라 생각하고 문을 열었다. 그러나 그 순간 숨어 있던 여성이 문을 못 닫게 하며 "왜 만화에 나를 그렸냐", "잘못한 거 사과해라"며 집에 들어오려고 했다는게 레바의 설명이다. 


여성은 방송에서 나온 정보랑 집 구조 사진, 만화 등을 보고 유추해 레바의 집 주소를 알아낸 것으로 전해졌다.


레바는 이 여성이 완결한지 오래인 만화에 자신을 그렸다는 등 만화라는 요소에 강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. 레바는 여성이 자신이 집으로 들어오려는 것을 막고, 대화를 녹음하려 하자 떠났다가 자신이 방송을 시작하자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다.


경찰은 여성이 완전히 자리를 떠난 뒤 현장에 도착해 CCTV를 확인했다.  


22일 1시 18분 트게더에 레바 본인이 "별일 없으니 걱정 마시길"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고 시청자들은 "고생 많았다", "조심하자", "방송에서라도 집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 말아달라"는 반응의 댓글들을 달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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